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저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2022년 === 한참 동안 패치가 없어서 메타 또한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테란은 저그를 상대하기 위해 한동안 쓰이지 않던 '''메카닉'''을 꺼내들었다. 전순 출발, 전차와 토르가 주를 이루는 것은 동일하지만, 그 전과 달리 기갑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메카닉에 쓰이지 않던 '''유령과 밤까마귀'''까지 대동하면서 상대의 살모사, 감염충[* 주로 탐지기 역할을 수행한다. 토르의 치명적 약점인 신경 기생충을 막아내기 위한 것.], 가시지옥을 저격하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저그는 다시 이를 카운터치기 위해 군단 숙주를 꺼내들었는데, 조성주는 [[DreamHack SC2 Masters 2021: Last Chance 2022]] 우승 후 크랭크와의 인터뷰에서 저그가 군단 숙주를 사용하면 공격을 가지 말고 유령이 준비될 때까지 버티면 이길 수 있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유령 숫자가 군단 숙주와 비슷하면 저격에 군단 숙주 부대가 어느 새 사라져 있다. 이로 인해 군단 숙주는 메카닉 상대로도 쓰기가 어려워지고 예능용 유닛으로 전락되며 전 종족 상대로 실전에서 쓸 일이 없어졌다. 단 유카닉만 아니라면 군단 숙주도 할만해진다. 이러한 메카닉 테란이 많이 시도되는 이유는 새롭게 추가된 맵들의 영향이 크다. 테저전에서 메카닉이 주로 시도되는 맵은 [[하드와이어]], [[블랙번(스타크래프트 2)]], 큐리어스 마인즈 등이 있는데, 애초부터 메카닉이 자주 나왔던 블랙번을 제외하고 새로 추가된 두 개의 맵이 메카닉은 쓰기 좋으면서, 바이오닉을 쓰기는 어려운 전장이기 때문이다. 하드와이어는 러쉬 거리는 먼데 멀티 수가 많고 또 다닥다닥 붙어 있기 때문에 저그가 바이오닉 테란의 공세를 쉽게 막으면서 후반을 도모할 수 있기에 바이오닉보다는 애초에 메카닉으로 시작해 반땅을 긋고 저그를 말려 죽이는 운영이 자주 나온다. 큐리어스 마인즈의 경우 러쉬 거리가 굉장히 짧은 테란이 선호하는 종류의 맵이긴 하나, 너무나도 광활한 센터 전장 때문에 교전을 한 번이라도 밀리면 저그 쪽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잦아 아예 메카닉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제 [[레이트 메카닉]]은 전작과 다르게 정석이 되버렸다.''' 바이킹 쓰기엔 기생폭탄과 진균 번식에 터져나가므로 무조건 무리군주 저격할 때 다수 유령과 토르를 쓰는 것이다.[* 바이킹은 감시군주 저격으로 쓰면 되고 전술핵은 돈 아깝게 자주 쓸 필요가 없다.] 공생충과 링링은 기갑병에 맡긴다. 저그도 역시 무감타가 더 이상 정석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이며 포자 촉수와 감시군주 없이는 무리군주 단독으로 나대다간 점막 위라도 은폐 유령에 모조리 짤리기 십상이므로 감염충과 살모사 없이는 저그가 이기기 매우 어려워졌다. 이에 대응해서 고급 유닛 중심인 무감타 대신 다시 히럴살이나 히링링 체제로 바꾸는 시도를 하고있다. 고급 유닛 중심의 싸움으로 가면 유령을 활용한 테란이, 기본 유닛 중심의 싸움으로 가면 링링을 활용한 저그가 유리한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조성주와 박령우의 드림핵, 아프리카 챔피언스 컵 결승인데 박령우가 승리한 세트들이 대부분 링링을 활용한 공격적인 운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